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홍콩 9월 10월 날씨 맛집 추천 야경 스팟 추천해드려요! ( 홍콩 카레국수 맛집 )
    여행/중국 2024. 10. 16. 23:23

     

     

    안녕하세요 지앙하이 입니다~

    지난 홍콩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홍콩 포스팅 2탄으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홍콩은 물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야경이면 야경, 맛집이면 맛집 어디하나 빠지는 것

    없는 아주 놀거리가 풍부한 나라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서 앞으로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계속해서 홍콩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오늘은 홍콩 맛집, 야경 스팟, 9월 10월경 날씨가 어떤지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는 9월달에 홍콩을 방문했었는데요,

    9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낮에는 여전히 밖에서 걸으면 땀이 날 정도의 날씨였습니다.

     

    게다가 홍콩은 상당히 습하기 때문에 

    더 더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저녁에 걸어다니면 

    땀나지 않을 정도로 딱 적당한 날씨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만약에 가셔야 한다면

    10월달 이후로 가시면 조금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관광을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였지만 

    홍콩에서 먹는 카레국수는 못참죠!

     

    한국인들은 물론이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홍콩의 카레국수집 "카우키 레스토랑" 입니다

     

    미슐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웨이팅을 예상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약2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서 맛을 보았는데요! 지금도 이 맛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통 국수를 먹을 때 배가 불러서 국물까지 다 마시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이 집에서 먹을 때는 국물까지 싹 다 먹게 되더라구요! 간단해 보이는 재료로 어떻게 이런

    맛을 낼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다만 내부가 협소해서 단체로 오셨다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실 수 있습니다. 혼자 혹은 2명이 왔을 때 줄이 뒤에 서 있더라도 앞으로 보내주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단체로 가셔야 한다면 2명씩 따로 떨어져서 줄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에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주변에 어떤 재미난게 있는지 구경을 다녔습니다~

     

    홍콩에 관해서 검색을 해볼 때, 납작복숭아는 

    눈에 보일 때 사지 않으면 못살 수도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요, 설마 그렇겠어 ~ 하고 사지 않았다가

     

    일부러 찾기 위해서 한참을 돌아다녔답니다~

     

    정말 모든 과일 가게에 파는게 아니라서

    길을 다니시다가 납작복숭아를 파는 곳이 보이시면

    당장 드실게 아니셔도 미리 사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는 작은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홍콩 야경 스팟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홍콩에는 야경을 보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것 처럼 센트럴에서

    침사추이로 넘어가서 센트럴의 풍경을 보는 야경 스팟이 있구요,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 

     

    트렘을 타고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 스팟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두 군데를 다 보고 왔었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만약에 한 군데만 가야한다면 어디를 가는데 좋을지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트렘을 타기 위해서는 택시를 타셔도 되고,

    버스를 타셔도 되는데 저희는 걸어가는 걸 좋아서

    걸어가는 길을 택했습니다~ 걸어가는 중간 중간에도 

    화려한 건물들이 워낙 많이 있어서 야경을 보면서 

    가시는 거나 다름 없답니다~ 

     

    그래서 여유와 시간이 되신다면, 트렘을 타러 가는 곳 까지

    걸어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직 정상에 올라가지 않은 트렘안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확실히 침사추이에서 보던 야경이랑은 차이가 많이 나죠?

    트렘이 코로나 기간에 새롭게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더 쾌적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는 경사는 여전히 적응이 안되서

    거북목이 저절로 치료되는 느낌이었답니다.

     

    트렘을 타고 올라오면 홍콩 야경을 보실 수 있는 

    스팟에 이르게 됩니다.

     

    정상에도 식당,기념품가게,카페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가 되어있는데요, 저녁을 이 곳에 올라와서

    드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저녁을 드시고 오셨다면,

    전망대쪽으로 나가시면 산책길이 있는데,

    야경을 보시면서 산책을 하시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실 수 도 있습니다.

     

    트렘을 타고보는 야경과,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에서 보는 야경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트렘을 타고 올라와서 보는 야경은 더 넓은 범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식사를 못하셨다면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더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트렘을 타고 올라갈 때 들어가는 비용,페리를 타고 야경을 

    보러 오는 것 보다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는 점 이정도가 있겠네요!

     

    반대로 페리를 타고 야경을 보는 경우는, 조금 더 가까이서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웅장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 배를 타면서 야경을 보는 것도

    흔한 경험은 아니기 때문에 좋은 추억이 되실 수 도 있습니다!

    또 페리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사실 여행은 어떻게봐도 좋고 즐거운 것 같습니다. 만약 시간이 여유가 있으시다면 

    두 군데 다 들러보셔서 각각 다른 야경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시간이 없으시다면, 시간이 비교적 적게들어가는 페리를 타고 보는 야경을 추천드려요!

     

    오늘 이렇게 9월 10월 홍콩 날씨와 맛집, 야경 스팟에 대해서 간단하게

    추천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이어지는 홍콩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