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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스페이스그레이 4세대를 기다리며 늦은 리뷰
    IT와 생활 2020. 4. 22. 23:29

     

    오늘 오전에 일이 끝나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시간도 여유로워 모처럼
    기분 좋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기 전에도 체력이 좀 남아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를 사용한 리뷰를 좀 해보려고합니다.
    많이 늦은감이 있긴 합니다.
    사용한 지 꽤 되었지만 이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를 기다리면서 3세대를 다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스페이스그레이 wifi 64g 모델을 약 1년가량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아이패드4세대 출시가 예정되면서 기존의 3세대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먼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CPU : A12X

    화면 크기 : 11인치(27.9cm)

    주사율 : 120Hz

    운영체제 : ios12

    패널 : IPS 패널

     

    이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 당시 구매를 할 때 아이패드 에어 3과 비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에어 3에 비해서 애플펜슬2세대를 사용 가능하고, 영상편집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나도 편리한 USB- C타입을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에어3에 비해서 와이드 해진 베젤과 보다 전문적인 편집과 아트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단점으로는 페이스 아이디를 불편해하시는 분들, 그리고 이어폰 단자가 없다는 점, 카톡튀 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장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단점들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한 지 좀 된 다음에 찍은 사진이라서 먼지도 많고 군데군데 보호 필름이 벗겨져 있는 게 보입니다.

    저는 아이패드 프로를 스마트 폴리오 키보드와 함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정품 키보드 이기 때문에 다른 사제 키보드들과 비교했을 때 깔끔하고 딱 제 옷을 입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그렇지만 약간 무겁다는 단점과 키보드를 낀 채로 애플 펜슬을 사용할 때는 펜슬을 사용하기 불편한 각도로 꺾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아예 키보드를 뒤로 뒤집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했습니다.
    바닥에 키보드 타이핑하는 부분이 닿기 때문에 저는 쓰기가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펜슬을 주로 사용해야 할 때는 키보드를 빼고
    애플 펜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웹서핑이나 간단한 작업 정도는 키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사용해도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정교하게 그리고 적어야 하는 작업을 할 때는 아무래도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는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과 아이패드 에어 3에 비해서 배젤이 확실히 넓어져서
    시 워시 원한 시야를 제공한다는 게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은 종이질감 필름을 붙여놓은 상태여서 화면이 탁하게 보입니다.

    펜슬을 사용하게 될 일이 많을 것 같아서 종이질감 필름을 붙였는데 다른 건 다 만족스러운데 화면이 약간 불투명하게 나오고

    펜슬 자국이 좀 남는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패드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전면 카메라 7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200만 화소로 깨끗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도 역시 화질은 동일 하지만 1000만의 초광각 렌즈와 레이더 스캐너가 들어간다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광각렌즈가 들어간다면 기존의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훌륭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패드로는 사진을 자주 찍지 않아서 이점은 뭐 큰 메리트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구매할 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 중 하나는 색상 다음으로 용량이었습니다.

    저는 64g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영상작업을 많이 하지 않을 것 같고 웬만한 파일은 드라이브들을 활용할 예정이어서 그렇게 큰 용량을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는데도 44g 정도의 용량이 남아 있는 걸 보면 저에게는 확실히 그렇게 큰 용량이 필요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이나 고용량의 작업 파일을 저장하셔야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64g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옵션이 달라질 때마다 가격이 많이 올라게 됩니다.

     

    애플 최대의 단점인 가격 면에서도 64g 정도면 가성비 있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스페이스 그레이 4세대를 기다리며 한 짧은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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